조안호 수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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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 1기 수업을 마친 김은진 엄마입니다.은진이는 중 1입니다.

6학년때 조안호 연산을 알게되고 데카르트 1기 수업부터 쉬지 않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조안호 선생님 책을 몇권이나 가지고 읽고 했으면서도 연산앱이 있다는 것도 선생님이 대전에 계신다는 것도 지나치고 있었던 저를 한탄했지만 결코 늦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선생님이 대전에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저는 유레카를 외쳤습니다.저희 딸들이 깜짝 놀라더라구요.그동안의 모든 고민이 해결되었습니다.선생님과 통화를 하고 연산도 시작하고 데카르트부터 가우스, 피타고라스까지 마치게 되었습니다.유투브에 영상이 올라올때마다 모두 곰꼼히 보고 또 보고 강의도 아이들 잠들면 들으면서 새삼 학창 시절로 돌아 간 듯 행복습니다.이렇게 개념을 쉽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은 없으니깐요.제가 그동안 인강 선생님 강의도 많이 들어 보았고 코로나로 인해 수학학원 줌수업도 지켜 보았는데 이런 분은 없었습니다.조안호 선생님을 알게 된 건 아이들과 저에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르겠습니다.선생님과의 소중한 인연 믿고 고등까지 가 보려고 합니다.

처음 데카르트 수업을 시작했을 때는 프린트에 제본에 번거스러웠지만 그걸 지켜본 애들 아빠가 안쓰러웠는지  사무실에서 해다 주기도 합니다.

강의가 끝나고 바로 바로 이어지지 않아 안타까운 점도 있지만 그 기간은 복습의 기회로 삼으며 아직 늦지 않았다고 자꾸만 되새깁니다.

개념을 똑바로 알고 문제를 푸니 많은 문제를 풀지 않아도 준심화정도의 문제집은 쉽게 풀어 내는 아이를 보며 오늘도 많은 시간을 학원에서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건강 지키시며 오래도록 수학으로 고민하는 대한민국의 아이들 지켜주시기를 바래봅니다.저도 아는 엄마들 아이들 선생님에게 자랑 많이하고 있습니다.

꼼꼼하게 수업 해 주신 백혜원 선생님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기하 수업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조안호 수학 연구소 앞으로 더 발전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