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호 수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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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 

가우스

피타고라스 3번의 과정을 거쳐 

어느덧 도형파트를 제외한 중등과정을 마치게 되었네요.

3번의 과정을 겪으면서 뭔가 깨달은 점이 있다면

조안호 소장님께서 누누히 외치던  @@개념으로 문제를 풀라!@@ 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좋은 조언 정도로만 여겨졌던 그말이 

이제는 확신을 넘어 

반드시 지켜야할 수학공부방법의 철칙이 되었네요

문제를 틀리게 되면 맨먼저 관련개념을 알고있나

알면 제대로 알고 있나 

확인부터 하게 되는 거죠.

조안호 개념에서 반드시 개념을 통과 해야 해당 문제를 풀도록 하는 절차가 괜히 있는게 아닌거죠

그래서 조안호 개념을 시작하시는 분들께 조언을 드리자면

반드시 개념 통과 후 문제를 푸는 절차를 꼭 지키시고

혹여나 문제 정답율이 적거나 아이가 문제를 어려워 하여도

사실 문제가 어려워야 아이가 모르는 부분이 체크가 되는 것이고 이렇게 구멍이 발견 되어야 메꿀수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전과정을 수료하시길 권합니다.

개념을 대강 눈으로만 보고 

문제를 풀었는데 정답율이 높다면 그것은 아마도 개념이 많지 않은 중등까지만 통할것입니다.

또한 개념공부를 대강하는 습관은 고등에 가서 한순간에 고쳐지지도 않습니다.

고등의 많은 개념과 방대한 문제유형은 초중등의 개념을 베이스로 하고 있기때문에

중등은 문제를 많이 맞추고 높은 점수를 얻는것보다는 개념을 제대로 공부해둬야 하는 시기인것같습니다.

어느 학년에 조안호 개념을 시작하든 다시 되돌아 보고 복습할 시간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목표는 고등수학이기때문이죠.

지금 바로 오늘부터라도  개념을 튼튼히하는 연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조안호 개념을 만나게 되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