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호 수학연구소

• 목록
• 답변

저희 아이는 중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그동안 자기주도학습으로 꾸준히 공부해왔는데 수학은 많이 어려워 했어요.

그렇다고 학원을 보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모든 유형의 문제를 암기하는 보통의 중학교 수학공부방식이

아이를 너무 괴롭게 하고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강했어요.

그러던 중 개념을 가지고 고등학교 수학공부에 밑바탕이 될거 같은 조안호 개념을

만나면서 바로 이거다 싶었어요.

막상 시작해보니 만만치가 않았어요. 특히 초반에 인수분해 파트에서는 10일 안에

끝내기엔 촉박했습니다. 그런데 1,2단원이 지나고 나니 적응이 되었어요.

나중에 선생님께 들었는데 1,2단원이 고등학교에서 많이 쓰여서 난이도가 좀 있다고 하셨어요.

조금 아쉬웠던건 좀 더 여유를 가지고 했으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10일 안에 하려고 무지 고생했는데 다른 단원에서는 시간이 많이 남았거든요.

저희 아이 말로는 복습이라서 뒷단원은 좀 쉬웠던거 같다고 해요.

예습으로 했으면 많이 어려웠을것 같다고요.

다른 친구들은 진도가 많이 나가있어서 우리 아이가 너무 늦었나 걱정을 많이 했느데,

오히려 처음이 복습이어서 더 좋았던 점도 많았습니다.

그동안 배운 것들이랑 좀 다르고 문제도 일반 문제집하고 많이 달랐어요.

그동안 열심히 했다고 생각 했는데 숙지되지 않은 개념들이 많았고 빈틈이 꾀 많아서

꽉 채우고 넘어갈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유형의 문제를 푸는 것보다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 좋은 문제를 딱 필요한 만큼 풀어볼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특히 양이 많지 않고 모든 문제를 숙지하고 넘어가는 것도 매우 좋았습니다.

다음 가우스 수업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는 예습으로 2학년 1학기를 준비할 수 있어서 시기가 딱 맞아 너무 좋습니다.

쭈욱 이 과정으로 고등학교 과정까지 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