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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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6학년 전준혁입니다.
처음에 1, 2강이 정말 어려웠고 자꾸 미루다가 엄마가 취소하신다고 해서 걱정했고,
마지막에는 진도가 너무 느려 결국 다 끝내지 못할 것 같아 '다음에 한 번 더할까?'
포기하려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조안호 선생님의 강의가 정말 좋았고
가우스에 꼭 도전하고 싶은 마음에 끝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공부할 때 가끔 엄마가 옆에서 함께 들으시면서
"함수가 그런 뜻이었어? 엄마는 30년 만에 함수의 뜻을 알았네, 준혁이는 좋겠다."
또 아빠는 "와 우리 아들이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푼단 말이야?"
그리고 무엇보다 항상 친절하게 "준혁아 안녕!" 하시며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황진민 선생님과
줌으로 수업하면서 통과하는 기쁨이 컸습니다.
황진민 선생님께서는 수업 중 제게 중요한 개념과 문제를 푸는 과정을 직접 설명하게 하셨는데
제가 직접 설명을 해 보니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학원에 다니거나 다른 강의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데카르트 강의의 개념이 처음에는 머릿속에서 섞여 정리가 잘 되지 않았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직접 노트 필기를 하고, 질문지를 꼼꼼히 읽고 스스로 적어 본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데카르트 9기를 무사히 수료하게 해주신 황진민 선생님 고맙습니다.
또한, 항상 웃으시면서 강의 해주시는 조안호 선생님이 신기하고도 좋았습니다.
'수학을 하는데 웃을 수도 있구나...' 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
그리고 채점해주시고 사진찍어 올려주신 엄마도 고맙습니다. (옆에서 엄마가 보고 있습니다.)
데카르트 재미있습니다. 추천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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