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 6기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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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교과만 해왔던 초6 아이에게 중1 데카르트 과정은 쉽지않았어요.
여름방학동안 많은 시간을 집중해서 이 과정을 끝내니,
저도 본인도 만족하고 수학에 자신감을 가지더군요.
이 과정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가우스 중2 과정은 3개월 쉬고 겨울방학즈음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데카르트 담당하신 오진욱 선생님께서 가우스과정까지 하신다고 하셨어요.
선생님과 수업에서 너무 만족했기 때문에 이 기회를 놓치기 싫었나봅니다.
학기중에 중2과정을 소화 못할 것 같았지만, 연결해서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아이가 그러더군요.
그리고 중 1 과정의 확장이라 저 또한 바로 연결해서 하면 장점이 많을 거라 생각하고 신청했어요.
1강이 시작되고 2강.3강...9강까지 열심히 듣고 선생님께 문제를 풀었던 방법과 개념 설명등...
생각보다 너무 술술 넘어갔어요. 초반에 잠깐 통과 못한적도 있었지만.
대부분 선생님께서 이끌어 주신대로 거기에 맞춰 집중하니 쉽게 할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 선생님께서 중요한것 짚어주시면 그건 절대로 잊지 않더라구요.
이게 다 중1 데카르트 과정을 탄탄히 해 놓았다는 결과물 인 것 같았어요.
학기 중인데도 어렵지 않게 해냈어요.
데카르트를 하셨다면 바로 가우스과정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조안호 수학의 장점은 본인이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가 직접 설명하는 것..문제를 풀고 강의를 보면
아주 쉽게 느껴진다는 것.. 스스로 공부하는 데 있어 너무 좋았어요.
친구들에게 수학문제를 가르쳐 줄때 담당 선생님께서 하는 방법으로 가르쳐주고 "너가 문제 푼 거 설명해봐"라고
했데요. 그 결과 담임 선생님께서 그 친구를 바로 합격시켰다고 자랑도 하더라구요. ㅎㅎ
가우스를 빨리 끝냈지만 지금 처음부터 다시 복습하며 문제 풀고..동영상 한번 더 보니 온전한 자기 것이 된 것 같아요.
스스로 영상보면서 공부하는 힘이 생겼습니다.
오진욱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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