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 7기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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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문제풀기 기계가 되어서 문제만 풀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데카르트에 들어오고 통과해서 다시 가우스까지 왔는데 개념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개념을 모르고 냅다 문제만 풀면 가끔씩 풀다 보면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개념을 완전히 숙지하고 문제를 풀면 잘 모르겠을 때 제일 먼저 개념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수학은 중학교 때 문제만 풀어서 좋은 점수를 받아도 개념을 알고 있지 않으면 고등학교 가서 많이 힘들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가우스에서도 데카르트와 마찬가지로 개념을 외운 것을 체크하고 문제풀이를 하는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김지수 선생님은 항상 밝은 얼굴이어서 제가 컨디션이 안 좋을 때에도 힘이 났습니다. 그리고 항상 칭찬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개념 영상을 보고 이해한 다음에 개념을 외울 때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외워야 하나 생각했는데 개념을 외워 놓으면 필요할 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우스를 잘 마쳤고 피타고라스나 유클리드 등에 가서도 개념을 열심히 외우고 문제를 풀 때 개념을 적용해서 풀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풀이 영상에서도 조안호 선생님은 중요한 부분은 강조하고 반복해서 그 부분을 잘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문제를 풀 때 개념이 제일 먼저 생각나게 되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할 것입니다. 김지수 선생님도 수업하시느라고 고생하셨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개념을 외워서 문제에 적용할 것입니다.
개념수업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1. 한 번 알았다고 해서 계속 아는 것이 아니므로 개념을 복습하는 것도 중요하다.
2. 개념은 문제 푸는 데 필수이다.
3. 개념 없이 문제를 푸는 것은 소용이 없다.
개념수업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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