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호 수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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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 기다림과 기대 끝에
데카르트 11기에 선정되고 온 가족이 기뻐하던 때가 떠오르네요.

지금 초6인 딸아이가 다니던 학원을 그만 다니기로 결정했을 때
많은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데카르트를 마치고 더욱 옳은 선택이 되었습니다.

과정을 마치고 나서
딸아이에게 소감을 물었더니
여러가지 면에서 학원보다 데카르트과정이 좋았다고 합니다.

크게 두 가지를 이야기했는데
첫째, 푸는 문제가 그리 많지는 않은 듯하면서도
실력이 확실히 는 것 같다고 합니다.
예전 방식대로 공부했다면 못 풀었을 것 같은 문제들이 풀린다고 하네요.
둘째, 일대일로 선생님과 예약을 잡아 공부하는 시스템이 좋았다고 합니다.
선생님과 약속한 시간이 있으니 압박이 적당히 되기도 하면서 열심히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면이 있답니다.

이어서 덧붙히는 말이 자기는 이런 방식이 좋다면서
가우스 피타고라스 유클리드까지 죽 갈거랍니다^^
그리고 고등과정은 왜 없냐고 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거의 4개월 정도의 기간동안 쉽기만 했던건 아니었지만 그 속에서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제가 보기에도 어려운 문제에 대한 자신감이 붙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안호 연구소의 개념수업은 수학실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인 것은 물론이고 혼공 실력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신 조안호선생님, 항상 칭찬으로 수학의 긍정마인드를 도와주신 11기 담임 이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어서 가우스과정을 시작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고등과정도 빠른 시일내에 꼭 열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