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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 13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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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하늬
댓글 0건 조회 514회 작성일 23-09-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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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데카르트 13기를 마친 초 6 박하늬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수학 학원을 다녀본 적이 단 한번도 없는 학생입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복습과 예습을 철저히 해야 하고, 곧 중학교를 들어가니 슬슬 선행도 스스로 시작했어야 하는데

저에게는 하나의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수학에 별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수학에 흥미와 관심이 없으니 혼자 문제집을 풀려고 해도 이해가 잘 되지 않아 점점 수학에 자신감을 잃어갔습니다. 이때 제가 시작한 것이 '조안호연산' 입니다.

게임처럼 만들어진 '조안호연산' 앱에서 매일 연산을 하다 보니 수학과 저, 그 사이에 알게 모르게 있던 벽이 허물어진 기분이었어요. 또, 쉽게 연산도 하는데 포인트도 쌓이는 게 꼭 보상 받는 것 같아 흥미도 생기고

자신감도 많이 올랐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재밌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꾸준히 재미있게 연산을 하다가 데카르트를 신청하여 운 좋게 참여하게 되었어요.


제가 처음에 말씀 드렸다시피 저는 원래 수학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수학이라는 말에 많이 떨리고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데카르트 13기 수업을 맡으신 김문수 선생님과 첫

수업을 하고 나서는 이런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김문수 선생님께서는 제가 잘 알지 못할 것 같은 부분을 아주 친절하게 콕 짚어서 설명해주셨고, 그 덕분에 저는 순조롭게 문제들을 잘 풀어나갈 수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선생님께서는 수업 중에 지루할까 틈틈이 농담도 해주시고, 아낌없이 칭찬과 격려까지 해주셨습니다:) 수학 문제 푸는 동안 기분이 좋았던 적은 진짜 오랜만이에요..

무엇보다도, 조안호 선생님께서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강의를 볼 때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어려울 줄로만 알았던 데카르트 13기를 자신감, 개념, 흥미 모두 챙기고 무사히 잘 끝냈습니다!!


제 다음 기수 분들과 나중에 데카르트에 참여하게 되실 분들 >3<

옛말에 '걸음새 뜬 소가 천 리를 간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가 비록 걸음이 늦기는 하지만 한결같이 꾸준히 걸어가 마침내 천 리를 간다는 뜻으로, 꾸준히 인내하면 큰 성과를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지요.

데카르트 수업을 듣다가 이해도 잘 안되고 힘들기도 해서 당장 포기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딱 그때만 견디면 그 다음부터는 정말 쉬워질걸요?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이해가 되지 않을 때는 강의를 몇번이고 다시 들어보세요!

데카르트가 끝나고 나면 "아, 하길 잘했다." 하는 생각이 들테니까요.


멋진 강의 만들어주신 조안호 선생님, 그리고 13기 수업 맡아주신 김문수 선생님:)

데카르트 하는 동안 너무너무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ㅎㅎ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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