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호 수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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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 가우스를 벌써 끝내고 현재는 피타고라스를 향한 비상을 준비중인 조은호학생과 그 엄마입니다..
신기하내요..ㅎㅎ
처음 시작할땐 어떻게 해야할지도 몰라 우왕좌왕 했었는데요.... 시간이 흐르면서 특히 가우스를 시작하면서는, 시간적응의 힘인지, 조안호소장님의 절대강의의 힘인지, 뚫어뻥 이치헌담임선생님의 힘인지 아이가 안정감으로 그 자리에 앉아 있는것을 보고 자주 놀라곤 했답니다...다만 심화 문제를 풀때는 머리를 쥐어 뜯어가며 문제지와 영상을 파고 들어갈 기세라 공포(?ㅎㅎ)도 엄습하기도 했구요  ㅋㅋㅋ
그런데 이 모든 조합과 과정은 긴 마라톤 같은 공부에  첫단추를 잘 채웠고, 피타고라스 유클리드에서 또한  아무렇게나 공부하지 않는 자세와 올바른 수학의 길을  잘 가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 또한  저와의 생각에 동의 하고 있구요.
 
소장님의 강의안에서 성장하며, 수학의 길을 잘 찾아 가는 아이를 사랑으로 대해주시는게 느껴져서 한번씩 뭉글 하기도 했고 아이와 같이 웃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빼 놓을수 없는 보석같은 우리담쌤 이치헌선생님~
표현언어도 수용언어도 아직 너무나도 어린아이가 걱정이였으나, 아이의 눈높이를 맞춰주시면서  어야둥둥 궁둥이 토닥토닥하듯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도 많이 주셨구요..어떻게 왜 이렇게 개념공부를 해야하는지도 아이가 느끼게도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또 있어요..
정서적인 부분과 학습적인 부분까지 다 잘 챙겨주시고 무엇보다 아이를 진심으로 대해 주셔서 감동이였습니다^^
유클리드과정 이수하는게 목표이며, 더 큰 목표는 고교과정까지 책임져 주셔요!!!!
강력한 제 목표입니다^^ 물론 선생님과 함께요~~


아이가 이렇게 짤막하게  후기도 적었는데요
“ 조안호 소장님의 개념강의를 들으면 몰랐던 내용 개념을 알려주시고, 문제를 풀다가 모르거나 궁굼한 게 있으면  이치헌 선생님께 물어보면 쉽게 가르쳐주셨다. 선생님은 마치 막힌 걸 뚫는 뚫어뻥 같다.그래서 수학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그리고  데카르트 11기와 가우스 10기에서 쉽게 설명해 주시니까 잘 몰랐던 함수, 좌표평면, 등식등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였다. 그래서 다음 피타고라스 때도 조금 많이 힘들겠지만 꼭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