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 5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데카르트 5기를 막 끝내었는데요.
이벤트 모집 기간은 끝났지만
그동안 믿음으로 달려왔기에 몇 자 적어봅니다.
벌써 3개월이 후딱 지나갔네요.
중1이 되는 남자아이와 함께 해보자며 달려오면서
넘어지고 깨지고 또 넘어지고...
아직은 어린 남자아이 이기에
엄마의 의지가 무엇보다 필요했습니다.
사실 엄마는 이미 지쳐 있었지요..
그래서 아이가 넘어질때 마다 포기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숙제 제출 못하면 난리나는 학창시절의 엄마성격때문에
포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득이 되었네요..
이미 지쳐버린 엄마는 엄마성격의 실로 작용되었는데 말이죠..
데카르트 5기를 진행하면서
엄마는 많은 것을 내려 놓아야 했는데
그것은 조안호샘수학연구소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김소현 선생님께서 아이와 같이 넘어지는 엄마인 저도 함께 끌고 나가 주셨습니다.
아이를 끝까지 믿어주시고 끌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수학 천재가 된건은 아니지요.. ㅎㅎ
하지만 공부란 것이 모두 1등만 있는것은 아니니..^^
할만 하다는 수학이미지를 만들어주셔서 그저 감사합니다. ^^
스스로 가우스 이야기를 하는 거 보면 성공아닌가요? ㅎㅎ
정답은 아무도 모르고 끝까지 가봐야 하는 것인데..
제가 선택한 길은 데카르트 였으니..
그다음으로 가우스로 달려갈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 이전글데카르트 5기를 수료하며.... 22.04.04
- 다음글데카르트 5기 과정을 마치면서... 22.04.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