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호 수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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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우스과정은 아이가 고1 생활과 함께 시작해 더욱 분주하게

진행이 되었다. 바빠진 고등 생활속에 선생님과 스케줄을 짜면서

선생님께서 베려를 많이 해 주셔서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개념 수업을 들으면서 고등수학이 어려움에도 이해하려는 노력을 놓치지 않았고

중간고사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수학에 대한 의지는 꺾이지 않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학이 거북이처럼 실력이 향상 되는 것 같지만

결국 본인의 몫임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고

엄마로써 무엇을 도와줘야 하고 어떤 말을 해 줘야 할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욕심을 내려놓고 차곡차곡 쌓아가야 함도....

대나무는 자라기 위해 몇년을 숨죽이며 제자리에 있는다고 하지 않았는가...

아이의 수학 실력도 그러할 것을 믿는다.

오늘도 연산을 하며 빨리 끝냈다고 즐거워하는

아이를 보며,, 그래 어제보다 나은 실력을 느낄수 있다면

내일의 나는 오늘보다 나은 나 일거야..

는 생각으로 다음 개념 수업을 기다린다. 

어제도 오늘도 우리는 수학한다.(생각한다)

조안호 수학이 있기에 그 시간이 행복하다.

PS 마지막 두 강을 여기 못 올리고 선생님께만 검사 받았는데 모두 완료했습니다.

체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박채원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