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 6기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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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부모님께서 중1 과정을 도전해 보자고 하셔서 많이 놀랐습니다. 제가 그 과정을 다 해낼 수 있다고 확신하지는 않았거든요. 하지만 이번 데카르트 6기를 헤쳐나가면서, 수학은 어려운 공부가 아니라 생각하게 만들어 줄 수 있고, 나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사실 이번 과정을 수행해나가면서 힘든 점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문제를 조금만 틀려도 처음부터 풀어 나가야 하니까요. 그래서 처음에 데카르트 과정의 문제들을 풀어 봤을 때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많던 문제들을 조금씩, 차근차근 풀어 나가면서 깨달은 게 많았어요. 이런 과정들이 있어야 반복을 거듭해 개념을 꿰뚫을 수 있다는 것과, 더더욱 나아가 나 자신도 서서히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수학이 이런 것들을 깨우치게 해 줄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이 과정의 막이 내리기를 지켜보며 나의 수학 실력과 성장도 함께 바라보는 것도 행복했어요. 저도 제가 점점 문제를 풀어내는 실력과 수학의 창의력을 기르는 것을 보고 만족했고, 실력이 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자신감을 느꼈습니다!
또한 저를 가르쳐주신 선생님들도 아주 좋은 분들이셔서, 더더욱 좋았어요. 조안호 선생님께서는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셨고, 데카르트 6기를 담당하신 유록산 선생님께서도 친절하게 문제 풀이방법을 설명해 주셨기에 제가 앞으로 더 배워나갈 수학에 대해 자신감을 더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데카르트 과정을 풀어나갈 많은 분들에게도 박수를 보내요! 수학은 쉬운 만큼 어렵기도 한 학문이지만, 수학이라는 하나의 학문을 탐구하는 것 역시 대단하고 위대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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