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 9기 학생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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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 9기를 마치게 되는 이민솔 학생입니다.
처음에 데카르트를 소개받았었던 9월달이 생각이 나네요.
다른 중학교 친구들은 벌써 2, 3학년 과정을 들어갔고, 심지어 고등학교 과정까지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1학년 1학기 과정인 소인수분해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하니
뒤쳐진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 불안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게 시작했고, 생각보다 소인수분해를 많이 이해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 아빠에게 개념 정리부터 확실히 하자는 이야기를 들었고, 선생님과 개념 정리 수업 후 문제풀이를 했습니다.
문제가 어렵다기보다는 개념을 잘 적용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았고,
1학기 과정도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했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개념 정리를 꾸준히 하니 문제 풀이가 쉬워지고
또 아리송한 문제는 풀이 강의를 보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지금은 최상위 문제를 다시 풀고 있습니다. 그때와는 다르게 개념을 생각하며 문제를 푸니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많은 친구들이 조안호를 몰랐으면 좋겠습니다. 쉬쉬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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