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 6기를 마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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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때, 눈** 학습지도 열심히 했고 문제집도 열심히 풀었지만 늘지 않는 수학실력 때문에 고민하던 차에 조안호 연산을 만났어요.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일주일 무료수업을 신청했는데, 일주일 후 아이가 계속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조안호 연산을 처음 할 때, 손으로 풀지 않는 것에 가능할까 싶었는데, 초반에 시간이 20여분 걸리고, 시간이 지나니 십여분 대로 떨어지더라고요.
그렇게 연산이 빨라지고 정확도도 올라갔어요.
이 후 조안호 선생님의 책들을 모아 읽기 시작했고, 지금은 아이도 함께 읽고 있어요.
그러다 중1-1과정인 데카르트 수업을 한다고 해서 지원하게 됐는데, 다행히 수업을 할 수 있게 됐어요.
진도를 나가는데, 아이가 이미 배운거라 어려움은 큰 없었지만, 수업 중간중간 ‘아하’를 외치더라고요.
강의를 보며 그전엔 대충 지나쳤던 중요한 개념들을 짚어주시고 정확히 설명해주셔서, 수학이 예전보다 한층 쉬워졌다고 하더라고요.
데카르트 수업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선생님과 1:1로 ‘약속된 시간이 있다’는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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